일상에서의 초대

안내견 대한민국어디든 환영합니다~,삼성화재 안내견 학교 분양과 신청자격

cookiemani 2024. 11. 1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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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9월27일 SNS올라온 이 글은 화제였습니다~


출근길 만원 지하철 안...
리트리버 한 마리가 지하철 바닥에 누웠있습니다~

당시 지하철 좌석에 앉은 시각장애인 발밑에
자리를 잡은 뒤 곤히 잠들었습니다~

발 디딜 틈 없었지만 사람들은 조금씩 움직여
강아지가 누울 자리를 만들어줬습니다~

강아지가 착용하고 있던 노랑 조끼에는

"시각 장애인 안내견"


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일하느라 지쳤나 보다"
"하루 종일 주변을 신경 쓰느라
얼마나 피곤했을까"

이 사진은 안쓰럽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전 이 모습을 보니
일하고 잠시 쉬는 우리 모습과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여
뭉클하고..

애완견으로 살고 있는 아이들과 비교되는 모습에
또 우리 인생과 다를 게 없어 보여
뭉클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되는데 말이죠..


하지만 훈련 학교 관계자는
"일하느라 힘들었을 것 같다"는
표현은 사람 입장에서 본 얘기 같다고 말했습니다~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등의 보조견이
장애인을 위해 그저 희생하고 있는
관계로 한계 지어 보거나
막연히 동정의 시선을
보낼 필요는 없다는 뜻인데요~

"안내견에 대해 잘 모르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장애인과 보조견은 어느 한쪽만 도움을 받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합을 맞춰 나가는
파트너 같은 관계라고 생각해 주면 좋을 것 같다"
"사람들은 대부분 안내견이 일하는 모습밖에 볼 수 없다.
하루 종일 함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편적인 모습만 보게 된다"
"그런데 사실 쉴 땐 쉬고 일할 땐 일한다"
"원래 동물은 불안하거나 익숙하지 않으면 잠을 못 잔다"
"엎드려서 잠을 잤다는 건 그만큼 사람들과 함께 있는 그
환경이 낯설거나 불안하지 않다는 증거"

또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촬영하는 건 관심을
유도해 집중력이 흐트러져 장애인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해야 하고 덧붙였고 이에
잠든 보조견의 사진을 올렸던 작성자는 이 같은 지적에
"조용한 카메라로 찍었는데 다음부턴 조심하겠다.
알려줘서 고맙다"라며 답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안내견은 주로 시각장애인을 돕기 위해 훈련되어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사람이나 물체, 계단, 도로의 경계 등
다양한 장애물을 인식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신호등의 색깔을 인식해 신호가 바뀌었을 때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는 시점을 판단해 줍니다.

▪️안내견과 함께 있을 때 사람들이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경향이 있어 사회적으로
더 잘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하며,
삶에 질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줍니다.

▪️특정 장소로 안내하거나, 물건을 가져오는 등의
역할을 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반부패 총괄기관」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 총괄기관」 국민권익위원회

www.acrc.go.kr

‘퍼피워커’란 시각장애인이나 청각 장애인과 동반을 준비하는 강아지를 생후 7주부터 1년 동안 자신의 집에서 돌봐주는 자원봉사활동을 말한다. 하지만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출입을 막았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에서 이슈가 됐다.목격자는 “롯데마트 직원이 다짜고짜 장애인도 아니면서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 어쩌냐며 언성을 높였다“며 “강아지는 불안해서 리드줄을 물고, 데리고 온 아주머니는 우셨다”고 관련 사진도 함께 올렸다. 사진에는 ‘안내견 공부 중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조끼를 입은 예비견이 겁을 먹은 표정으로 엎드린 모습이 담겼다. 이후 롯데마트측은 사과문을 공지 하였다.

보조견 동반 출입에 대한 정보는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법률에 의해
규정되어 있으며, 장애인을 돕기 위해 훈련된
동반자로, 공공장소와 대중교통에서의
출입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출입 관련 법률: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이나 공공 장소에 출입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입을 거부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 과태료는 최대 300만 원입니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이 법은 장애인과
그들의 보조견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며,
보조견의 출입을 보장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동반 출입은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이러한 법률과 규정은 장애인과 그들의 보조견이
공공장소에서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동반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합니다.

신청방법과 자격 요건

신청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기준)

신청 자격 요건
▪️연령: 만 19세 이상(고등학교 졸업 기준)
▪️시각장애: 전맹(중증) 또는 저시력(경증)
▪️아파트, 빌라, 기숙사 등 주거지에서 허용.
▪️흰 지팡이, 잔존 시력을 이용하여 방향 지시 가능.
▪️매일 다니는 목적지.(예: 학교, 직장 등)
▪️털빠짐으로인한 알러지, 비염 등의 이상이 없는경우.

신청 절차
✔️ 전화 인터뷰: 자격 요건을 확인.
✔️ 신청서 작성/접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
✔️ 1차 면담: 담당자의 가정 방문으로 환경을 확인.
✔️ 2차 면담: 안내견과 함께 가정방문을 해 매칭.
✔️ 교육/활동: 입소교육(2주)과 현지 교육(2주)을 받은 후
안내견과 함께 활동을 시작.

분양은 무료입니다.
제공하는 기관에서 모든 비용을 부담합니다.
그러나, 기르기 위한 기본적인 용품(사료, 장난감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하며 안내견의 건강 관리나
훈련에 필요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내견과 함께하는 입소 교육은
상호작용 및 기본적인 훈련을 배우며
약 2주간 진행됩니다. 이후 현지 교육이 진행되며,
2주간의 실제 생활 환경에서
안내견과 함께하는 방법을 익힙니다.

연락처 및 상담 시간
▪️신청 접수 전화: 031-320-8922
▪️상담 시간: 월~금요일, 오전 8시 ~ 오후 5시
(주말 불가)

자세한 정보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점검 안내

작업 대상 부문홈페이지, 안내견, 포레어,단체예약, 해외예약 등

wwwrod.everland.com


안내견 신청은 시각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필요한 자격 요건을 충족하고,
신청 절차를 잘 따라 진행하면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안내견은
사람이 사람을 도울 수 없는 부분을
담당하고 그 의무를 다하고 있는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인생의 동반자를 존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