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은 제 동생의 이야기입니다~제 동생은 낚시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아니 사랑합니다~다른 건 일도 관심 없다가 낚시에 낚자만 나오면척척박사에 얼굴이 행복해 보여요~역시 사람은 좋아하는 거 할 때가 빛이 난다는 걸항상 동생 보고 느낍니다~아빠가 젊으셨을 때 낚시광이셨었는데요~엄마가 절 낳을 때 낚시하고 있는 아빠를친구들이 데리러 갔더니"거짓말하마"라며 안 오려는 걸 끌고 왔다는이야기가 엄마 입에서 전해져 내려오고있습니다~ㅎㅎ동생을 보면서 핏줄은 못 속인다고 항상 말씀하세요~아빠가 지금 살아계셨으면 아마 주야장천둘이 낚시만 다녔을 거 같아요~동생은 원래 쏘가리 전문인데 언제부턴가 바다에도 홀딱 빠져겨울철만 되면 갈치, 문어, 갑오징어, 무늬오징어 등등..여러 가지를 잡아 왔었습니다~그런데 2년..